산업부, 상생발전 위한 '뿌리산업'주간 개최

입력 2013-11-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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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5일부터 총 3일에 걸쳐 '2013 뿌리산업주간'을 개최한다.

산업부에 따르면 일산 킨텍스와 수도전기공고, 경기기계공고 강당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특히 뿌리기업과 수요기업 간의 동반성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세부행사로는 5일‘뿌리산업인의 자긍심’을 주제로 뿌리기업 명가 및 뿌리기술경기대회 시상식을 비롯, 뿌리산업인의 밤이 열린다. 이날 행사에선 산업부 선정‘뿌리기업 명가'로 (주)일흥, 태형금속공업(주), 한진금형공업(주), 대성하이피(주), 신아열처리가 선정될 예정이다. 또한 명가선정기업 중 용접기자재 전문업체인 ㈜일흥이 대통령표창을, 공작기계 및 산업용기계 주물 전문업체인 태형금속공업(주)이 국무총리표창을 각각 수상하게 된다.

6일에는‘뿌리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교류의 장’을 주제로 뿌리산업 기술협력 포럼과 뿌리기업·수요기업 기술커넥트, 뿌리기업의 무료컨설팅이 진행된다. 특히 무료컨설팅 프로그램에서는 금융·특허·회계·노무 및 정부의 뿌리산업 지원제도를 중심으로 1대1 상담이 가능한 부스가 운영된다.

8일에는‘뿌리산업 꿈나무를 위한 프로그램’을 주제로, 수도전기공고와 경기기계공고 강당에서 재학생들과 뿌리기업 명장과의 만남, 선배에게 듣는 취업 특강 등이 진행된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산업부 김재홍 차관과 김순철 중소기업청 차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나경환 원장을 비롯해 6대 조합이사장 등 10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뿌리산업 진흥을 위해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진작하고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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