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고교 국어·문학 작품 담은 단행본 출간

입력 2013-11-0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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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시간 빠지다’ 시리즈 선봬

교육전문그룹 비상교육이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2014년부터 새로 바뀌는 고등학교 국어, 문학 교과서에 실린 작품을 모두 담은 ‘국어시간 빠지다’ 단행본 시리즈를 출간하고 오는 10일까지 출간 기념 이벤트를 펼친다.

‘국어시간 빠지다’는 고등학교 국어교과서 11종, 문학교과서 11종 등 총 22종의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을 빠짐없이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학습서로 현대시·현대소설·고전시가·산문 편으로 엮었다.

현재 현대시와 현대소설 편 각 1·2권이 출간됐으며 고전시가와 산문 편은 내년 2월에 나온다.

이 책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시나 소설에 쉽게 접근하도록 작품 감상에 대한 단서를 제공하고 명쾌한 해설로 맥락을 잡아 줘 학생 스스로 작품 감상법을 습득할 수 있게 이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비상교육은 설명했다.

비상교육은 ‘국어시간 빠지다’ 출간을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가을, 문학에 빠지다 이벤트’를 실시한다. 비상닷컴(www.visang.com) 이벤트 페이지에 자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소설, 수필, 시 작품 중 기억에 남는 명대사 혹은 시 한 구절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경품은 △‘중등 국어시간 빠지다’ 시리즈 4권(10명) △‘고등 국어시간 빠지다’ 시리즈 4권(10명) △더듬이 독서등(10명) △모바일 문화상품권(50명) 등이 있다. 당첨자는 15일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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