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두통 진단법…계단오르다 더 악화됐다면?

입력 2013-11-04 14:52

편두통 진단법

(이투데이 DB)

'편두통 진단법'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는 '편두통 진단법'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편두통은 머리의 한 부분에서 발생하는 두통. 일측성, 박동성 통증이 일정 시간 동안 지속되고, 구토 및 빛, 소리 공포증이 나타나는 특징적인 두통이다.

편두통을 진단하는 방법에는 두통을 치료하지 않거나 치료가 불완전할 경우 두통이 약 4~72시간 지속되는 경우 편두통에 해당된다. 한 쪽 통증이 지속되거나 맥박이 뛰는 듯한 통증, 걷거나 계단을 오르는 등 육제적 활동을 할때 악화되는 경우도 편두통에 해당한다.

구토, 빛과 소리 공포를 동반하는 경우도 편두통 증상이다.

편두통 진단법을 접한 네티즌들은 "편두통 진단법? 난 거의 다 해당되네", "편두통 진단법, 이럴땐 정말 만사가 귀찮아져요", "잠도 못잡니다 편두통때문에", "편두통은 대책이 없는 듯"이라는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