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3]EBS, 전 매체 동원 수능 분석·지원 제공

입력 2013-11-0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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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선택형 수능’ 대비 차원 실시

EBS는 올해 처음 치러지는 선택형 수능 분석과 대입 지원 전략을, 모바일과 인터넷, 지상파TV 등 모든 매체를 통해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EBS는 수능 당일인 7일까지 수능 사이트 관련 부서 및 사이트 운영 협력 업체 관계자들이 24시간 모니터링을 계속해 만일의 수능 사이트 공격과 일시적인 집중 접속으로 인한 과부하에 대비하기로 했다.

EBS는 또 7일 수능 출제위원장의 기자회견(오전 8시 35분) 생방송을 시작으로 라디오를 통해 영역별 정답풀이를 세 차례(오후 12시 50분·3시 50분·6시 50분) 방송하고 대수능 분석 방송 등을 기획해 지상파TV와 모바일, 인터넷으로 신속하게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시험이 끝난 후 오후 6시 특집 EBS 뉴스를 필두로 대수능 문제풀이와 분석을 85분 동안 특별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여기에는 과목별 EBS 대표 강사와 입시분석 전문가가 총동원돼 정답 설명과 함께 영역별 출제경향, 난이도, 신유형 등을 집중 분석한다.

방송과 함께 EBS 수능강의 사이트인 EBSi(www.ebsi.co.kr)를 비롯해 EBSi 모바일앱과 모바일웹(m.ebsi.co.kr)에서는 수능 시험 종료 직후 성적 분석 관련 풀서비스를 제공한다. 수험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채점서비스는 모바일과 온라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채점 데이터와 입시 전문가들의 분석을 바탕으로 실시간 등급컷도 신속하게 전할 계획이다.

또한 영역별 시험 종료 후 문제지와 답안지도 곧바로 탑재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오답노트 서비스를 통해 다른 수험생들과의 문항별 오답률도 비교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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