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경산 푸르지오’ 754가구 분양

입력 2013-11-0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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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면 신대부적택지개발지구에서 오는 8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경산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경산 푸르지오는 대우건설(푸르지오)이 경산시에 분양하는 첫번째 단지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0층 아파트 총 10개동 75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세부적으로 62A㎡ 120가구, 62B㎡ 80가구, 74㎡ 206가구, 84A㎡ 251가구, 84B㎡ 97가구로 구성된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북서측의 광로 3-1호선과 동남측의 대로 2-7호선이 통과해 경산시 도심과 대구광역시, 경산IC, 외곽순환도로 등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한다. 지난해 개통된 대구 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을 이용해 대구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아울러 남향 위주의 배치와 동간 거리 설계로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휘트니스센터,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원차량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차량대기공간인 새싹정류장 등도 설치한다.

경산 푸르지오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650만원 선으로 예상된다. 입주예정일은 2016년 1월이다. 견본주택은 경산시 압량면 신대리 703번지로 신대부적택지개발지구 내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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