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배우 김유정이 따돌림을 당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에서는 김유정이 따돌림 당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학교에 등교한 백원(김유정)은 반 여자 아이들이 모여 귀신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을 보고 다가갔다. 백원의 “무슨 이야기 하고 있었느냐”는 말에 이들은 갑자기 화제를 바꿨다.
그 중 한 명은 “이번에 핑클이 낸 신곡을 아느냐”고 말을 꺼냈고 다른 아이들도 백원의 눈길을 피하며 대화에 참여했다.
‘황금무지개’는 운명의 수레바퀴가 연결 지어준 일곱 남매의 인생 여정기를 담아냈다. 또한 그들의 사랑과 야망을 그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