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빈지노, 정준하ㆍ김C 위해 출동…이소라 보컬까지 합세

입력 2013-11-0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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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자유로 가요제'(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김C와 정준하의 무대에 화려한 라인업이 눈길이다.

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자유로 가요제’에서는 김C와 정준하가 뭉친 병살 팀이 ‘사라질 것들’의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C와 정준하의 ‘사라질 것들’ 무대에 영상연출가 용이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현대무용가 안은미의 안무, 힙합 래퍼 빈지노 그리고 이소라의 목소리가 조화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C와 정준하가 부른 ‘사라질 것들’은 인생의 심오한 메세지를 담은 몽환적인 분위의 미니멈 일렉트로닉 곡이다. 유희열은 “역대 ‘무한도전 가요제’ 중에서 가장 실험적이고 색깔있는 음악이다”라고 평가했다.

유재석은 무대를 마친 두 사람에게 “노래가 북유럽 느낌이다”라고 말하자, 김C는 “그냥 바다 위에 미역 같은 느낌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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