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박하선ㆍ오윤아ㆍ배수빈, 윤한ㆍ이소연 위해 브라이덜 샤워

입력 2013-11-0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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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오윤아, 배수빈이 윤한과 이소연을 위해 브라이덜 샤워를 열었다.(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배우 박하선ㆍ오윤아ㆍ배수빈이 총출동했다.

2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가상 부부 정준영ㆍ정유미, 윤한ㆍ이소연, 샤이니의 태민ㆍ에이핑크 손나은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소연과 윤한을 위해 과거 MBC 드라마 ‘동이’에 함께 출연해 친분을 쌓았던 박하선ㆍ오윤아ㆍ배수빈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

박하선ㆍ오윤아ㆍ배수빈은 이소연과 윤한 커플을 위해 브라이덜 샤워(Bridal shower, 결혼식 전 신부와 신부 친구들이 함께하는 파티)를 열었다. 세 사람을 처음 만난 자리에서 윤한은 이소연에게 “‘자기야’라고 불러야지”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박하선ㆍ오윤아ㆍ배수빈이 연 브라이덜 샤워에 초대 받은 이소연과 윤한은 가져온 꽃과 와인을 건넸다. 이소연을 본 박하선은 “언니 머리까지 땋은 거에요? 언니 안 이랬잖아요”라고 말해 윤한을 만나 달라진 이소연을 암시했다.

아울러, 박하선ㆍ오윤아ㆍ배수빈을 위해 피아노 연주를 선보이기로 한 윤한이 재킷을 벗자, 박하선은 이소연에게 “재킷을 받아줘라”고 말했다. 이에 이소연은 멋쩍어하며 “박하선에게 코치받아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윤한은 세 사람을 위해 잔잔한 피아노 연주를 펼쳤고, 이를 접한 이소연은 “그 때만큼은 지인들 신경을 못 썼다. 윤한이 피아노 연주하는 것만 보면 거기에 빠져든다. 특히, 고개를 약간 흔들면서 할 때가 있는데 그게 멋있다. 계속 보게 된다”고 밝혀 호감을 드러냈다.

박하선 역시 “꿈에서만 보던 것을 앞에서 해주니까 좋았다”며 부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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