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민낯 공개, "주근깨는 더 당당하게"

입력 2013-11-02 17:59

김나영 민낯

(사진=티캐스트)

방송인 김나영과 모델 송경아가 민낯을 공개했다.

Fashion N '팔로우미2'는 2일 올 겨울, 단점을 보완하며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데일리 메이크업’ 비법을 공개한다.

비법 공개에 앞서 송경아와 김나영은 민낯을 공개하며 메이크업 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송경아는 홑꺼풀을 강조하는 블렌딩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눈의 깔끔한 라인을 강조했다. 또, 극건성인 피부를 보완하기 위해 오일과 파운데이션을 섞어 발라 섬세한 벨벳피부를 표현했다.

김나영은 눈썹 결을 살리는 메이크업과 립스팁으로 눈꼬리부터 광대에 블러셔 효과를 주는 ‘레트로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특히 김나영은 "주근깨를 안 가린다. 다 가리면 인조인간 같기 때문에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키면 된다"고 자신만의 메이크업 노하우를 공개했다.

김나영 민낯을 본 네티즌들은 "김나영 민낯 보니 화장 안한 게 더 예쁜데?" "김나영 민낯도 괜찮네" "김나영 민낯 보러 방송 챙겨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