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드림팀' 다니엘헤니, 매니저 위해 깜짝 출연? '의리과시'

입력 2013-11-02 12:08

김민정 기자 mj_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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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다니엘헤니 매니저가 ‘출발드림팀’에 도전한다.

3일 방송되는 ‘출발 드림팀2’에서는 지난 2011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전국 최강 시청자 100인 특집’에 이어 드림팀의 전매특허 ‘종합장애물 경기’에 도전하고 싶다는 시청자들의 끊임없는 요청으로 인해 2년만에 ‘전국 최강 시청자 100인 특집’ 제 2탄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특집에는 데뷔 초부터 10년째 다니엘헤니와 동거동락한 매니저 정원석 씨가 과감히 도전장을 던졌다.

정원석 씨는 “다니엘헤니가 ‘성공 하지 못 하면, 내 앞에 나타나지 말라!’라고 했다”며 남다른 결의와 함께 다니엘헤니 못지않은 끼를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현재 미드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진 다니엘헤니는 이 소식을 접한 후,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직접 매니저를 위한 깜짝 응원 영상을 보내 훈훈한 의리를 과시, 감동을 안겼다. 다니엘헤니는 차기작으로 한국 작품들을 검토 중이다.

‘출발드림팀’은 3일 일요일 오전 10시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