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 한재림 감독, ‘7번방’ 이환경ㆍ‘설국열차’ 봉준호 제치고 영예의 감독상 [대종상]

입력 2013-11-0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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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관상' 포스터)

영화 ‘관상’의 한재림 감독이 영예의 대종상영화제 감독상의 주인공이 됐다.

한재림 감독은 1일 오후 7시30분 서울 여의도동 KBS홀에서 진행된 제50회 대종상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올해 대종상영화제 감독상에는 ‘7번방의 선물’ 이환경 감독과 ‘설국열차’ 봉준호 감독, ‘관상’ 한재림 감독, ‘신세계’ 박훈정 감독, ‘고령화 가족’의 송해성 감독이 후보에 올라 가장 치열한 부문으로 거론됐다.

‘관상’은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김혜수, 조정석, 이종석 등 멀티캐스팅으로 관심을 모았으며 역대 한국영화 중 10번째로 900만을 돌파한 영화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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