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 이정재, 인기상 수상 “데뷔 20주년인데 인기상은 처음” [대종상]

입력 2013-11-0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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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대종상 영화제가 1일 오후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다. 배우 이정재가 레드카펫을 밟으며 입장하고 있다.(사진 = 노진환 기자 myfixer@)

배우 이정재가 대종상영화제 인기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정재는 1일 오후 7시3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제50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영화 ‘관상’으로 하나금융그룹 인기상을 받았다.

이날 이정재는 “생각지도 못했다. 어느덧 (데뷔한지) 20주년이 됐는데 인기상 처음 받아본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무래도 올해 ‘관상’의 수양대군 역할로 좋은 상을 받게 된 것 같다. 제작하고 감독하고 영화에 같이 작업해준 모든 스태프, 동료 배우들, 팬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재는 9월11일 개봉한 ‘관상’에서 수양대군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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