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임예진, 김세민 귀지 제거하다 수작

입력 2013-11-0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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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오로라공주’ 임예진이 김세민의 귀지를 제거하다 엉큼한 수작을 부렸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115회에서는 왕여옥(임예진 분)의 집에 찾아온 윤해기(김세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해기는 귓속을 후비며 귀지개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왕여옥은 잠깐만 기다리라며 안방에서 귀지개를 가져왔다. 그리곤 윤해기의 귀지를 파기 시작했다.

윤해기의 귓속을 바라보던 왕여옥은 “귀지가 많아요”라며 가까이 다가갔다. 그러면서 묘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왕여옥은 윤해기의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갔고, 윤해기는 고개를 돌려 왕여옥을 바라봤다. 그리고 왕여옥과의 키스를 시도했다. 두 사람의 입술이 접촉하려는 순간 벨소리가 울렸다. 아들 박사공(김정도 분)이었다. 깜짝 놀란 윤해기는 그 자리에서 일어났고, 성급히 옷을 챙겨 돌아갔다. 두 사람의 돌발 키스는 없던 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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