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설설희 걸린 악성 림프종, 무엇?…50% 이상 완치율

입력 2013-11-0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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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공주 설설희 악성 림프종

(MBC 오로라 공주 캡처 화면 )

'오로라공주' 설설희의 병명이 악성 림프종으로 밝혀지면서 악성 림프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악성 림프종은 림프절이나 림프계에 해당하는 장기에 암이 발생하는 경우를 말한다.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이 일부 관여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악성 림프종의 증상으로는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에 지속적이고 통증이 없는 종창 발열과 야간 발한, 체중감소, 림프절과 비장 비대로 복부 팽만과 불쾌감이 든다.

또 간혹 빈혈이나 피로감이 나타나고 경미한 운동에도 숨이 차고 얼굴이 창백해진다.

이 병의 경우 50% 이상의 완치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115회에서는 악성 림프종 진단을 받는 설설희(서하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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