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 한국시리즈 7차전
한국시리즈 7차전에서 애국가를 열창한 가수 유미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유미는 1일 2013 한국시리즈 7차전이 열린 대구구장에서 두산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앞서 애국가를 열창했다.
유미는 2002년 얼굴 없는 가수로 데뷔했다. 과거 전지현, 정우성이 출연한 유명 CF 음악 '사랑은 목마르다'와 영화 '미녀는 괴로워' OST 곡 '별'이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유미는 노래만큼 주목을 받지 못했다. 이후 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유미는 KBS '불후의 명곡'을 통해 화려하게 재기했다.
폭발적 가창력과 애절한 목소리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은 것. 이후 유미는 신곡 '눈물나는 얘기'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유미 애국가에 네티즌들은 "유미, 한국시리즈 7차전의 시작을 멋지게 열어줬다" "유미, 한국시리즈 7차전 애국가 잘 부르네" "유미, 고음 짱이다" "유미, 한국시리즈 7차전 애국가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