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반지’ 결방…프로야구 한국시리즈 7차전 중계

입력 2013-11-0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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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루비반지’가 결방한다.

1일 오후 7시 50분 방송 예정이던 KBS 2TV 일일드라마 ‘루비반지(극본 황순영ㆍ연출 전산)’은 2013 한국프로야구 한국시리즈 7차전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 중계방송 관계로 결방한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루비반지’ 49회에서는 회사 워크숍에서 빗속에 길을 잃은 정루나(임정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정루나는 거울 속에 비친 정루비의 모습을 한 정루나의 “넌 명품백이나 밝히던 정루비다. 배경민은 네 제부다”라는 말에 “아니야”라고 소리 지르며 오열하는 모습이 연출돼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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