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경 동양그룹 부회장이 김철 동양네트웍스 대표를 현재현 회장에게 직접 추천했다고 말했다.
이혜경 부회장은 1일 국회에서 열린 종합국정감사에서 “동양그룹이 컨설팅을 맡겼던 김철대표가 젊고 능력이 있다고 판단, 현 회장에 추천했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김 대표는 벤처 부분에 관심이 많고 경험이 있었다”며 추천 배경을 밝혔다.
또 이 부회장은 지난 2008년부터 경영일선에 참여한 것과 관련 “ 제품 디자인, 직원의 복지 등 필요한 부분에서 (개선점이 보인 것과 관련)일에 관여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