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국감]이종걸 의원 “CP쪼개 팔기 편법운영이다”

입력 2013-11-0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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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걸 민주당 의원은 동양사태와 관련 기업어음(CP)쪼개팔기는 편법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이종걸 의원은 1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CP를 쪼개서 투자자들에게 나눠 판 것은 자의적인 해석에 따른 편법 운영”이라고 질타했다.

이에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특정금전신탁에 따라 수익을 분배한 것”이라며 “신탁권을 동양증권이 가지고 CP를 운영했다. 금융사가 악용한 점에 주목해 금융사의 불완전 판매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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