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포텐’ 인피니트 성열 “어릴 적부터 연기자 꿈꿔, 이날만 기다려”

입력 2013-11-0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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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사진=다음 스토리볼 '러브포텐-순정의 시대' 공식 홈페이지)

인피니트 성열이 첫 주연 소감을 드러냈다.

1일 서울 용산 CGV에서 진행된 모바일 드라마 ‘러브포텐-순정의 시대’의 제작발표회에서는 인피니트 성열, 포미닛 남지현, 클라라, 이규복, 우상백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

극 중 정기억 역을 맡은 성열은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어렸을 때부터 꿈이 연기자였다. 이번 ‘러브포텐-순정의 시대’를 통해 꿈을 이룬 것 같아서 좋고 이날만을 기다렸다. 여러 선배들과 함께 하면서 부담 가진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아이돌 연기력 논란이 되지 않으려고 캐릭터 고민 많이 했다. 또, 촬영장에서 매 상황, 매 순간마다 집중하려고 노력하면서 촬영을 이끌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성열은 훤칠한 키에 준수한 외모지만 첫사랑의 아픔으로 여자를 기피하는 공대생 정기억으로 분했다. 성열이 분한 정기억은 교양 수업 시간에 만난 윤민아(포미닛 남지현)에게 한 눈에 반하게 된다.

‘러브포텐-순정의 시대’는 모태솔로 공대생 정기억이 대학 내 최고 퀸카 윤민아를 만나 사랑에 빠지며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한 고군분투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4일 다음 스토리볼과 TV팟을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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