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국감] 현오석 “공공기관장 평가 보완…실적 저조 시 성과급 지급 보류”

입력 2013-11-0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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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공공기관장 평가에서 재정 평가를 강화해 성적이 저조하면 성과급 지급을 보류하는 내용의 기준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 이한성 새누리당 의원이 “한국투자공사(KIC)와 같은 경우 기관장 평가가 ‘주의’인데도 연봉과 성과급이 늘었다며 경영 성적이 떨어지는데도 성과급을 올리는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고 지적하자 “공기업의 기관장 평가방법을 보완하고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

현 부총리는 또 이와 관련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무엇인지 전반적으로 파악해서 인사든, 기능이든, 공공성 사안이든 포괄해 감독기관으로 기능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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