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국감]신제윤 “금융사간 M&A 시 세금혜택 추진”

입력 2013-11-0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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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윤 금융위원장이 금융회사간 인수합병(M&A) 시 세금혜택을 주는 방안을 포함한 여러 지원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1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종훈 새누리당 의원의 금융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질문에 “금융회사의 적자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시장 자율에 의한 M&A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관계부처와 협의해 세금 혜택 등 여러가지 제도적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신 위원장은 “저금리·저성장으로 특히 증권사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대형 증권사는 투자은행(IB) 업무를, 작은 증권사는 MA&가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비전을 이달 중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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