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S 출시…내년 선보일 신형은 화면 더 커진다

입력 2013-11-0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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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S가 출시된 가운데 내년께 선보일 차기작 아이폰6에 대한 예상 디자인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차기작은 화면이 넓어지고 두께는 얇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세르비아온닷컴)

아이폰5가 국내 출시를 시작한 가운데 애플의 차기 스마트폰인 이른바 아이폰6의 예상 디자인이 나와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앞서 지난 7일 CNBC는 차기 아이폰의 화면 크기가 현행 4인치에서 4.8인치로 확대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최근 대만의 애플 부품업체를 방문하고 돌아온 피터 미섹 제프리스 애널리스트는 “아이폰6는 4.8인치의 큰 화면을 채택해 더 많은 사람이 이 기기로 제품을 업그레이드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미섹 애널리스트는 “애플 생태계가 아이폰6에 열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애플 주가가 차기 아이폰 출시에 앞서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아이폰6가 내년 9월에 출시할 전망”이라며 “기존 아이폰 보유자들이 이 기기로 전환하려는 수요가 85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아이폰5S와 5C로 업그레이드 하지 않은 500만~1000만명의 사용자가 이때 기기를 아이폰6로 바꿀 것이라는 전망이다.

월스트리트저널도 지난 9월 애플이 4.8인치와 6인치 아이폰을 내부적으로 테스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4.8인치 아이폰 모델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시에 차기 아이폰6의 화면 확대를 바탕으로한 예상도가 온라인에서 주목받고 있다.

세르비아의 엔지니어 니콜라 키르코빅이 예상해 온라인에 공개한 사진은 화면이 좌우로 넓어지고 두께가 얇아진 아이폰6의 모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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