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나무의 종류…'아라비카'가 70%인 이유는?

입력 2013-11-0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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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나무의 종류

(사진=뉴시스)

커피나무의 종류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커피나무의 종류에 대한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커피나무는 아프리카와 아시아 열대지방에 약 40종이 존재한다. 이 가운데 아라비카와 로부스타가 이름나 있다.

세계 커피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아라비카는 아프리카 에티오피아가 원산지. 주로 고지대에서 재배되고 병충해에 취약하지만 맛과 향이 뛰어나 많은 커피 애호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두 번째로 인기인 로부스타는 역시 아프리카의 콩고가 원산지다. 병충해에 강하고 저지대에서도 잘 자란다. 카페인 함량이 아라비카보다 2배 정도 높다는 점이 특징. 맛과 향이 떨어져 인스턴트 커피의 재료로 쓰인다.

커피나무의 종류를 접한 네티즌들은 "커피나무의 종류, 아라비카가 70%나 되네", "커피나무의 종류, 인스턴트 커피는 로부스타였군", "커피나무의 종류, 커피 나무 종류가 이처럼 많은지 몰랐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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