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쳐
이는 지난 31일 열린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삼성라이온즈의 박한이가 7회말 쐐기 2점 홈런을 날리자 중계카메라에는 환호하는 아내 조명진과 딸 수영 양이 잡혔기 때문이다.
박한이 아내 조명진은 연예인 출신으로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조명진은 지난 2000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후 드라마 '호텔리어',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 '주몽', '선덕여왕', '뉴하트' 등에 출연했다.
박한이와는 지난 2009년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31일 열린 경기에서는 삼성 라이온즈가 투수 9명을 등판시키는 총력전을 펼친 가운데 채태인과 박한이의 홈런을 앞세워 승부를 승리로 이끌었다.
경기 중계를 본 네티즌은 "박한이, 잘 하는 이유가 있었네", "박한이, 아내 조명진 때문에라도 홈런 하나 더 쳐야겠다", "박한이, 아내 조명진 꽤 미인인 듯"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