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 주의보’ 신소율, 최태준 거부 “난 조건이 중요해!”

입력 2013-10-3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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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

‘못난이 주의보’ 신소율이 최태준에게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ㆍ연출 신윤섭)’ 112회에서는 공현석(최태준 분)을 계속해서 거부하는 신주영(신소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공현석은 술에 취해 자신의 직장을 찾은 신주영을 반가운 마음에 와락 껴안았다. 신주영도 자신과 같은 마음이라고 확신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주영은 달랐다. “그냥 습관일 뿐이다”라며 공현석을 거부했다. 신주영은 또 “네가 이한서(김영훈 분) 같은 조건을 갖고 있지 않으니까. 나에겐 그게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공현석은 “다신 여기 안 오겠다”라며 돌아서는 신주영에게 “조건 좋은 남자와 결혼해도 살아 있어야지 않겠냐”며 대리운전기사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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