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다크월드' 포스터(사진 =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영화 ‘토르: 다크 월드’가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를 석권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30일 전세계 최초 국내 개봉한 ‘토르: 다크 월드’는 11만476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단숨에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섰다.
‘토르: 다크월드’는 앨런 테일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로 ‘어벤져스’, ‘아이언맨3’의 뒤를 잇는 히어로 영화이다. 크리스 헴스워스, 나탈리 포트만, 톰 히들스턴, 안소니 홉킨스가 주연을 맡았다.
손예진, 김갑수 주연의 ‘공범’은 이날 5만8692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97만7963명을 기록했고, ‘그래비티’는 5만2405명(누적 192만5088명)으로 3위에 올랐다.
‘토르: 다크월드’와 함께 개봉한 ‘노브레싱’은 4만4707명, ‘응징자’는 2만4895명으로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