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원이 특별한 이슈나 호재 없이 이틀째 연속 급등하고 있다.
31일 오전 9시56분 현재 쓰리원은 전일 대비 8.22%(90원) 상승한 11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쓰리원은 최근 3D 프린터 테마주로 분류됐다는 보도 소식에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보이지만 회사 측은 이에 대해 부인했다.
회사 측은 “3D 프린터와 관련된 사항이 없다”며 “이와 관련해서 얘기한 적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10월 들어 주가가 많이 빠진 만큼 반등매매가 이뤄지고 있는 걸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쓰리원은 이달 초부터 6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주가는 800원대까지 떨어졌다. 이에 쓰리원은 지난 7일 주가급락에 관한 한국거래소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해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답변했다.
쓰리원 주가는 이어 추가로 더 하락하면서 지난 23일에는 690원으로 장을 마쳤다. 그러나 이후 주가가 급등, 전날에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면서 109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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