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이' 포스터
개성파 배우 송새벽(34)이 11월2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송새벽의 소속사 웰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31일 “송새벽이 2010년부터 교제해왔던 여자친구인 연극배우 하지혜와 11월2일 제주도에서 행복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송새벽은 “갑작스런 결혼 소식으로 많은 분들을 놀라게 해드려 죄송하다. 제주도에 연고가 있는 것이 아니라 가족들만 모시고 조용히 하려고 하다 보니 장소가 이렇게 정해졌다”고 말했다.
송새벽은 또 “갑작스러웠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진심으로 축하해 주시고 축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전해왔다.
두 사람은 가족과 함께 하는 조용한 예식을 올릴 예정이다.
송새벽은 현재 영화 ‘도희야’와 ‘덕수리 5형제’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