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김세민, 김보연 집에 “밥 먹으러 갔다가 욕만 먹고 가지요”

입력 2013-10-3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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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오로라공주’ 김세민이 김보연에 연일 굴욕을 당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114회에서는 황시몽(김보연 분)의 달라진 태도에 실망감을 느끼는 윤해기(김세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해기는 황시몽의 달라진 태도를 이상하게 여겼다. 밥 한 끼 얻어 먹기 위해 갈 때마다 “밥 안 먹는다”라며 무안한 꼴을 당했기 때문이다. 이전 황마마는 윤해기가 올 때마다 식구처럼 대하며 다정다감했다.

결국 윤해기는 매일 밤 사발면으로 저녁을 해결해야 했다. 밥 먹으러 갔다가 욕만 먹고 돌아온 셈이다. 이에 윤해기는 “전화를 하지 않아 삐진 게 틀림없어”라며 황시몽의 기분을 풀어줄 궁리를 한다.

이에 앞서 황시몽은 윤해기가 왕여옥(임예진 분)과 함께 백화점에서 쇼핑을 하는 모습을 포착, 뻔뻔한 양다리에 분노를 느끼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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