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퇴출, 소속사 결국 손 놔…기댈 곳 없어지나

입력 2013-10-3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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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퇴출

(사진=뉴시스)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수감 중인 방송인 고영욱이 결국 소속사에서 퇴출됐다.

30일 한 매체는 최근 고영욱이 소속사 제이에프엔터테인먼트와 각자의 길을 가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전했다.

제이에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고영욱은 더 이상 소속 연예인이 아니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영욱은 지난 9월 2년6개월의 실형과 신상정보 공개 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년을 선고받았다.

고영욱 퇴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영욱 퇴출? 결국 기댈 곳이 없어지는 군", "고영욱 지금 상황 소속사 입장에서도 어쩔 수 없지 않을까" "고영욱 반성은 하고 있을까", "연예인이 전자발찌라니, 참"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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