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수 임창정, 배우 손은서가 말하는 임창정은?

입력 2013-10-3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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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 임창정

창수 임창정과 함께 출연한 배우 손은서가 선배 연기자 임창정에 대해 "순수해 보였다"고 전했다.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누아르 영화 '창수'(이덕희 감독, 영화사 아람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손은서는 극중 폭력조직 지성파 보스의 애인이면서 2인자 도석(안내상)과 내연 관계에 있는 미연 역을 맡았다. 반면 임창정은 내일이 없는 징역살이 대행업자 창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손은서는 "미연은 보잘 것 없는 남자 창수에게 사랑을 느끼는 캐릭터다"라며 "창수는 굉장히 순진한 남자인데 촬영할때 임창정 선배가 순수해 보이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손은서는 "미연은 점점 마음이 움직였고 나 역시 캐릭터에 빠지게 되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창수' 는 징역살이 대행업자가 내일을 살고 싶은 여자 미연을 만난 순간, 파국으로 치닫는 인생 드라마를 그린 영화다.

오는 11월 28일 개봉한다.

창수 임창정과 손은서를 접한 네티즌은 “창수 임창정과 손은서 기대된다”,“창수 임창정, 손은서 평가 맞는 말”,“창수 임창정과 손은서 혹시”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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