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수 임창정 "이덕희 감독 '롤 모델'로 삼아 연기:..이유는?

입력 2013-10-3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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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창수 포스터
영화 창수 임창정이 이덕희 감독 덕분에 연기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임창정은 30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창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감독이 창수라고 생각했다. 흉내 내려 하진 않았지만 감독님의 느낌이 있다"고 전했다.

창수 임창정은 이어 "어떤 단어를 선택하는지, 남의 이야기를 잘 듣는지 아닌지, 캐릭터 분석을 좀 했다. 창수는 감독이었다는 결론을 내렸다. 중반부터는 롤모델이 옆에 있어서 연기하기 정말 편했다"고 덧붙였다.

창수 임창정은 극중 배역과 관련, "창수는 연기자다. 남의 인생을 살아 주기 때문에 본인의 인생은 일년 중 일주일 정도다. 밖에 나와서 다시 교도소로 들어가기 위해 작업하고 남의 징역을 대신 살아주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영화 창수는 다음 달 말에 개봉될 예정이다.

창수 임창정을 접한 네티즌은 “창수 임창정, 적격이다”,“창수 임창정, 꼭 봐야지”,“창수 임창정, 기대된다”,“창수 임창정, 재미있을 것 같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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