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 식구들’ 김윤경ㆍ오만석, 커플 골프웨어패션 눈길 ‘확’

입력 2013-10-30 14:07

오상민 기자 golf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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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방송화면 캡처)

‘왕가네 식구들’ 김윤경과 오만석이 커플 골프웨어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윤경과 오만석은 최근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ㆍ연출 진형욱)’에서 은미란(김윤경 분)과 허세달(오만석 분)로 열연, 멈출 줄 모르는 애정행각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두 사람은 27일 방송된 ‘왕가네 식구들’ 18회에서 왕호박(이태란 분)에게 건전하지 못한 관계가 발각됐음에도 골프장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방영돼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이들은 은근하게 맞춘 커플 골프웨어 스타일을 선보여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데 성공했다.

허세달과 은미란은 각각 로열블루 컬러 피케 셔츠와 목폴라티를 착용, 컬러로 포인트를 준 세련된 커플룩을 연출했다. 허세달은 오렌지 컬러 베스트와 체크 패턴이 돋보이는 팬츠를 매치해 화려한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은미란은 퍼 베스트와 그레이 팬츠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몸에 밀착되는 슬림핏 골프웨어로 군살없는 몸매를 과시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허세달, 은미란 대놓고 골프장 데이트까지 하다니 충격” “허세달, 은미란 커플룩 따라 입고 싶다” “허세달, 처음에는 트레이닝복 입더니 패션이 나날이 진화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허세달과 은미란이 ‘왕가네 식구들’에서 선보인 골프장 커플룩은 플레이보이골프로 트렌디한 디자인과 슬림핏으로 패셔니스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