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파생결합증권 등 9종 출시

입력 2013-10-30 13:47

이미정 기자 lm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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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연 10% 스텝다운 ELS상품을 포함한 파생결합증권 9종을 다음달 1일까지 900억 규모로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미래에셋 제5394회 스텝다운 ELS’는 KOSPI200지수,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5%(6, 12개월), 90%(18, 24개월), 85%(30, 36개월)이상이면 연 10%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모두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1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세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KOSPI200지수, HSCEI지수, S&P500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및 금(London Gold PM Fixing), 은(London Silver Midday Fixing)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를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자세한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지점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 또는 금융상품상담센터(1577-93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