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퉁 딸 다지증 수술과정 최초 공개...33살 연하 몽골인 아내 눈물

입력 2013-10-3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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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퉁 딸 수술과정 최초 공개

▲33살 나이차로 화제를 모은 유퉁(사진 = tvN)

배우 유퉁 딸이 최근 제주도의 한 종합병원에서 손가락 절단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tvN 'eNEWS-어제 뜬 이야기'는 선천적 다지증을 앓고 있는 유퉁 딸 유미의 수술 과정을 30일 공개한다.

다지증은 정상인보다 손가락과 발가락을 많이 갖고 태어나는 증세로 일상 생활에 불편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수술이 필요하다.

유퉁의 딸 유미는 한쪽 손에 손가락이 6개로 이번에 한 개를 제거하는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수술은 1시간20분간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딸 수술 과정을 지켜보는 유퉁과 33살 연하 몽골인 아내의 가슴 졸이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를 통해 내년 5월 결혼을 앞둔 유퉁 가족의 사랑을 그릴 예정이다.

유퉁 가정의 남다른 사랑 이야기는 30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유퉁 다지증 딸 수술 소식에 네티즌들은 "내년 5월 결혼한다니 축하해요" "유퉁 씨 딸 무사히 회복하길" "유퉁 33살 연하 몽골인 아내,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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