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산업연합회, 내달 ‘신소재 개발동향 설명회’ 개최

입력 2013-10-3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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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다음달 14일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서 휴비스, 효성, 코오롱FM과 함께 ‘신소재 개발동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선 섬유개발연구원신소재연구팀이 ‘2014년 글로벌 소재 트렌드 동향’이란 주제로 올해 프레미에르비죵, 텍스월드 전시회에 출품됐던 소재 동향과 내년도 트렌드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서 국내 화섬 선도기업인 휴비스, 효성, 코오롱FM이 각사 신소재 개발동향에 대해 소개하고 비즈니스 상담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설명회는 회사별 발표장소를 분리, 참석인이 화섬 3개사 중 1개사를 선택해 참석토록 했다. 화섬기업과 직물업체간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이뤄지도록 하기 위함이다.

휴비스는 이번 설명회에서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섬유소재와 쿨&웜(Cool&Warm) 기능을 가진 캐주얼·스포츠 의류소재 등 다양한 친환경 및 의복 소재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효성은 흡한속건 기능성 소재, 의복 착용시 시원하게 또는 따뜻하게 발현되는 소재 및 태양에너지를 흡수해 인체의 신진대사를 활성화 시키는 건강 기능성 소재 등을 설명한다.

코오롱FM은 항균, 난연, 자외선 차단 및 사생활 보호 비침방지 소재, 겨울철 의복 보온성과 촉감을 개선한 보온경량 소재 등 다양한 분야의 소재 적용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설명회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서는 섬산련 또는 섬유개발연구원에 다음달 1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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