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운도 아들 루민 합류한 엠파이어, 30일 정오 신곡 ‘까딱까딱’ 발표

입력 2013-10-30 10:52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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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G 초록별)

가수 설운도의 아들 루민의 합류로 화제를 모았던 남성 7인조 아이돌 그룹 엠파이어(M.Pire)가 컴백한다.

엠파이어는 3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앨범 ‘뉴 본(New Born)’을 발매한다.

루민의 합류로 팀 내 보컬 라인을 강화한 엠파이어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까딱까딱’은 데뷔 곡 ‘너랑 친구 못해’를 함께 작업했던 프로듀싱 팀 4마일즈(Miles)의 곡으로 후렴구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멤버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보컬이 인상적이다.

특히 29일 유투브를 통해 티저가 공개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모았던 앨범 수록곡 ‘온 마이 마인드(On my mind)’는 루민과 절친한 그룹 JYJ 김재중의 자작곡으로, 김재중이 직접 녹음 디렉팅까지 참여했다. 또한 데뷔 곡이었던 ‘너랑 친구 못해’를 새로 합류한 멤버 루민과 함께 부른 버전으로 재수록했다.

CMG 초록별 관계자는 “새 멤버 합류와 함께 새로워진 보컬 라인과 안무를 갖추고 돌아왔다. 싱글 앨범의 타이틀 곡 ‘까딱까딱’은 누구나 한번 들으면 입에서 맴돌 만큼 중독성 강한 곡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엠파이어는 3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을 공개한 뒤 31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까딱까딱’으로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