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혼수 비화 밝혀 "형편이 어려워 재활용센터에서 준비"

입력 2013-10-30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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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배우 김정태가 혼수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2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한 김정태는 고등학교 2학년 때 만난 첫사랑 아내와 결혼에 얽힌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김정태는 “아내와 고등학교 2학년 때 봤다. 같은 동네 살아서 아내와 학원도 같이 다니다 보니 자연스레 정이 들었고 교제를 하게 됐다”설명했다.

이어 김정태는 “어려운 형편 때문에 아내와 결혼하게 된 과정 또한 쉽지 않았다"라며 "혼수는 재활용센터에서 했다. 장모님에게 혼수 말을 못하겠더라. 같이 살게 해주는 것만도 고마웠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정태 혼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정태 혼수, 그런시절이있었구나” “김정태 혼수, 이제 행복한일만 있을 거에요~” “김정태 혼수, 안타까운 사연이 있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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