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반지’ 이소연, 임정은과 충돌…47회 예고

입력 2013-10-29 18:20

오상민 기자 golf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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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루비반지’ 이소연과 임정은이 다시 충돌한다.

28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루비반지(극본 황순영ㆍ연출 전산)’ 47회에서 배경민(김석훈 분)과 정루나(이소연 분)는 점심을 먹기 위해 유길자(정애리 분) 집으로 점심 초대를 받아 간다. 정루비(임정은 분)에 대한 감정이 남아있던 정루나는 정루비와 한바탕 말다툼을 벌인다.

교통사고 때문에 자신의 인생이 망가졌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던지는 정루비. 정루비의 말에 충격을 받은 정루나는 정루비가 기억이 돌아왔을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품게 된다.

노동팔(이현우 분)에게 가져다주려고 몰래 음식을 챙기던 정초림(변정수 분)은 유길자에게 들키고, 사위들과 노동팔을 차별하는 유길자 때문에 정초림은 기분이 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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