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라이프] 베이징 향산 20만명 단풍구경…쓰레기 20t 나와

입력 2013-10-2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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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 향산에 주말 이틀간 20만명의 여행객들이 몰려 총 20톤의 쓰레기가 발생했다고 28일(현지시간) 중국광보망이 전했다. 출처 중국광보망 캡처

베이징 향산에 단풍구경을 하러 사람들이 몰리면서 주말 이틀간 20t의 쓰레기가 나왔다고 28일(현지시간) 중국광보망이 보도했다.

지난 주말 향산의 단풍문화절이 시작되면서 이틀 동안 총 20만명의 여행객이 산에 올랐다. 하지만 등산객들이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고 있을 때 환경미화원들은 애를 먹었다고 매체는 전했다. 수많은 여행객들 때문에 하루에만 10t의 쓰레기가 발생한 것이다. 이는 2주 전과 비교하면 배로 들어난 것이라고 매체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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