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배수빈-이다희, ‘뿌잉뿌잉’ 애교 3종 세트… 너무 웃겨서 눈물나 "왜?"

입력 2013-10-29 15:17

김민정 기자 mj_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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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배수빈과 이다희가 애교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극본 유보라 최호철, 연출 이응복 백상훈)에서 배신의 아이콘으로 시청자들의 지탄을 받고 있는 배수빈과 이다희가 ‘뿌잉 3종세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수빈과 이다희는 드라마 ‘비밀’속에서 철저한 악마가 되어가는 모습과 달리 귀여운 ‘뿌잉뿌잉’을 선보여 웃음을 주고 있다. 특히 한 없이 귀여운 이다희와 달리 배수빈은 어김없이 조커 표정을 지어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이 터져 나오게 한다.

최근 안도훈(배수빙)은 유정(황정음)에게 “네가 운전한 거잖아. 네가 원했던 거야” 라며 자신의 악행을 발뺌하는 가 하면 유정의 아버지를 유기하면서 지니고 있었던 배회방지 팔찌를 한강에 던지며 완전한 악마의 모습으로 거듭나고 있다.

배수빈과 이다희의 뿌잉뿌잉 사진에 네티즌들은 “‘비밀’ 배수빈, 입술이 너무 웃겨서 눈물이” “‘비밀’ 배수빈, 배역을 미워할 뿐이지 배우를 미워하진 않아요” “‘비밀’ 배수빈-이다희, 사진만 봐도 너무 웃기다~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0회까지 방송된 ‘비밀’은 숨겨졌던 비밀들이 하나씩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이 더욱 더 높아지고 있다. ‘비밀’은 사랑하는 연인을 죽인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독한 정통 멜로로 지성과 황정음, 배수빈, 이다희가 출연한다. ‘비밀’은 수,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