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이재용 아나운서 '위암' 극복하고 득남

입력 2013-10-2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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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이재용 아나운서. (사진=뉴시스)

투병 끝에 위암을 극복했던 MBC 이재용(47) 아나운서가 득남한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29일 관련업계 보도에 따르면 이재용 아나운서는 올해 초 아들을 낳았다. 1966년생인 이 아나운서는 지난 2003년 협의 이혼했다. 이후 7년만인 2010년 새로운 반려자를 만나 가정을 꾸렸다. 그러나 결혼 1년만인 2011년 위암 진단을 받아 당시 진행하던 ‘기분좋은 날’과 ‘불만제로’에서 하차했다.

다행히 위암 초기에 발견돼 수술을 받은 뒤 건강을 되찾았다. 암을 극복한 이 아나운서는 2012년 런던올림픽 캐스터로 활동하는 등 왕성하게 방송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친근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아온 이재용 아나운서는 현재 MBC ‘기분좋은 날’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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