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병리학교실 남석우 교수가‘2013 친환경소비·생산 및 환경산업 육성 유공’사업과 관련해 유공자부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환경부는 친환경소비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신성장동력인 친환경제품 보급과 환경기술 개발과 환경산업 육성에 힘쓰고자 지난 5월, 총 4개 부문(친환경소비생산, 환경기술산업, 기후변화대응, 유공자)에 대한 사업 공모를 실시했다.
남 교수는 지난 3년간 환경융합신기술개발사업을 수행하면서 33편의 SCI급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18건의 특허출원 및 5건의 특허등록 성과를 올린 것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실제 환경에서 노출 가능한 환경위해물질 예측 판단 시스템을 구현한 연구 결과로 2013년 올해의 환경기술 최우수 10대 과제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