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원 공룡 캐낸 농부
30억원 공룡 캐낸 농부가 화제가 되자 국내에서 발견된 공룡뼈 화석도 화제가 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완벽한 형태의 공룡뼈 화석이 발견됐던 것.
지난 2004년 보성군 득량면 비봉리 선소 바닷가에서 공룡뼈와 공룡알 화석이 대거 발굴됐다. 당시 발견된 공룡뼈는 발견견갑골과 상완골,오훼골,흉골 각 좌우 한쌍, 갈비뼈 9개 이상,등골 8개 이상이었다.
이 공룡뼈는 골격 크기가 2m로 알에서 부화한 지 1년이 채 안 되는 새끼 공룡으로 추정됐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30억원 공룡 캐낸 농부, 부러웠는데 우리나라에서도 공룡뼈가 나왔다니 놀랍다" "30억원 공룡 캐낸 농부, 나도 땅 한번 파봐야겠다" "우리나라에서 나온 공룡뼈는 얼마일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국 몬타나주 헬 크리크에서 한 농부가 자신의 농장에서 30억원에 달하는 공룡 뼈를 캐냈다
이 공룡뼈는 다음달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