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트레이더스, 탄생 3주년 기념 최대 40% 할인행사

입력 2013-10-28 10:3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탄생 3주년을 맞아 개점기념 행사로 대표상품 200여개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2010년 11월 트레이더스 구성점 오픈 3주년을 기념해, 1주일씩 총 5차례에 걸쳐 개점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되는 개점 기념 행사 1탄은 카테고리별 매출 top10 상품 중에서 엄선됐다.

특히 트레이더스 신선식품 중 강세를 보이는 수입육 카테고리에서는 대표품목인 호주산 냉장 곡물비육 부채살을 21% 가격을 낮춰 연중최저가인 1580원(100g)에 판매한다. 또 당도가 일반 방울토마토 보다 높은 대추방울토마토(1.5kg/팩)을 26% 할인한 9980원에, 청정원 순창 쌈장(2kg)은 40% 할인한 6280원에 판매한다.

1년 전부터 기획된 패션 상품들은 병행 수입과 해외소싱으로 유통 단계를 줄여 시중 가격 대비 최대 반값 수준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타미힐피거 남성 포켓 패딩 점퍼는 병행수입으로 11만9800원에, 컬럼비아 등산화는 5만4800원/6만1800원에, SK-2(에스케이투)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 215ml는 14만9880원에 판매한다.

겨울용 등산용품도 파격가에 나왔다. 머렐 성인용 방수 자켓을 9만9800원에, 아동용 머렐 헤비다운을 13만98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겨울용 머렐 아웃도어 장갑과 등산모는 각각 1만7940원과 2만6980원이다. 이를 위해 트레이더스는 국내 아웃도어 제조업체인 화승과 MOU를 맺어 유통단계를 대폭 줄이고 판촉비를 없애, 판매가를 동일 스펙의 유사상품대비 50%가량 수준으로 맞췄다.

노재악 이마트 트레이더스 상무는 “트레이더스 탄생 3주년을 기념해 고객 감사행사로 연중 최대 규모, 최저가로 개점행사를 준비했다”며 “차별화된 상품 기획과 해외소싱 상품을 늘려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