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위런 서울 2013' 온라인 접수 개시...'사이트 마비'

입력 2013-10-2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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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위런 서울 2013, 나이키 마라톤

▲사진=나이키 위런 서울 2013

'나이키 위런 서울 2013'이 화제다.

스포츠 제품 브랜드 나이키는 마라톤대회 '나이키 위런 서울 2013(NIKE WE RUN SEOUL 2013)'을 내달 17일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기존과는 달리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마라톤과 게임을 접목시켜 흥미를 더하고 있다.

나이키 위런 서울 2013 코스는 광화문에서 여의도까지다. 접수 방법은 'RUN THE CITY GAME'를 통해 1만2000명, 온라인을 통해 1만5000명, 나이키 매장을 통해 3000명 등을 통해 총 3만명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3만원(고교생 1만원)이며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온라인 등록은 일반 10월28일, 고교생은 30일, 나이키 매장 등록은 11월2일이다.

'나이키 위런 서울 2013' 소식에 네티즌들은 "나이키 위런 서울 2013, 나이키 마라톤 접수하기 힘드네" "나이키 위런 서울 2013, 접수하기가 무섭게 사이트 마비네" "나이키 위런 서울 2013, 접속이 안돼요" "나이키 위런 서울 2013 , 고교생도 나이키 마라톤 참가할 수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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