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협재 황가수, 성시경에 ‘섹시 댄스+허스키 보이스’ 강렬 유혹

입력 2013-10-27 19:46

이꽃들 인턴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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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2’(사진=KBS 2TV 방송 화면 캡처)

성시경이 강렬한 유혹을 당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2(이하 1박2일)’에서는 27일 ‘10월의 어느 멋진 날’이라는 주제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주도의 일반인 참가자들이 ‘제주 올레 노래자랑’ 무대에 올라 끼를 표출했다. 특히, 협재 황가수라고 자신을 소개한 서제주팀의 한 여성은 성시경에 적극적인 애정을 드러냈다.

김종민은 앞서 협재 황가수가 성시경에 “날 가지세요”라고 말했다며 그녀를 소개했다. 본 무대에 앞서 협재 황가수는 ‘유 아 마이 선샤인(You are my sunshine)’을 부르며 예상 외의 허스키 보이스를 뽐냈다. 이에 성시경은 “이 노래를 이렇게 마이너로 부르는 사람은 처음 봤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어 협재 황가수는 엄정화의 ‘초대’를 부르며 성시경에게 다가갔고, 결국 무릎 위에 앉아 성시경을 아찔하게 만들었다. 이수근은 무대를 마친 협재 황가수를 “부모님도 지금 거처를 모르는 분”이라고 소개해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