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부처 신임 사무관 지자체 실무수습 6개월로 늘려

입력 2013-10-27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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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행정부는 올해 중앙부처 신임 사무관들의 지자체 실무수습 기간을 기존 3주에서 6개월로 대폭 늘린다고 27일 밝혔다.

이달 말 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을 마치는 신임사무관 320명은 17개 시·도에 4∼5개월, 시·군·구청에 1∼2개월씩 고루 배치돼 광역, 기초지자체 행정을 모두 경험하고 내년 4월29일 정식 임용된다.

각 시·도의 신임 사무관 평가 결과는 중앙부처에 통보돼 보직 부여 등에 활용된다.

안행부는 17개 시·도에 기획부터 집행까지 실질적 업무를 신임 사무관에게 맡기고, 동사무소 등 기초 지자체의 사회보장 실무를 모두 경험하도록 하라는 내용의 실무수습 지침을 전달했다. ·

안행부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지방실무수습기간을 1년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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