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찬 전 아나운서 '박치' ... "내가 부르면 다 트로트"

입력 2013-10-2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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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김병찬 전 아나운서가 박치 면모를 보였다.

김 전 아나운서는 27일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서 "내가 부르는 모든 노래는 트로트나 성인가요로 바뀐다"고 밝혔다.

김 전 아나운서는 나만의 박자로 노래를 불러, 파트너 조영구는 물론 제작진과 출연진들이 박자 맞추기 삼매경에 빠졌다.

특히 MC 장윤정은 "이러다가 녹화 중에 울겠다. 정말 괜찮은 거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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