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B1A4 산들, 휘성 꺾고 우승 차지…이모 향한 그리움 그대로 전해져

입력 2013-10-26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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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그룹 B1A4의 멤버 산들이 ‘불후의 명곡’ 우승을 차지했다.

2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가수 휘성, 문명진, 알리, 케이윌, 김소현, 손준호, 산들이 출연해 노래 실력을 뽐냈다.

이날 산들은 “어릴 때 이모와 한 약속을 생각하며 부르고 싶다”며 임재범의 ‘그대 앞에 난 촛불이어라’를 선곡한 이유을 설명했다.

산들은 명곡판정단으로부터 421표를 받아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산들은 고인이 된 이모의 그리움에 눈물을 흘렸다.

‘불후의 명곡’ 산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불후의 명곡’ 산들, 정말 최고의 무대였다” “‘불후의 명곡’ 산들, 나도 눈물날 뻔” “‘불후의 명곡’ 산들, 진심이 전해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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